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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작성자 so****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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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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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에 사마귀가 생긴 뒤로 아무리 치료해도 계속 재발만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민간요법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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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 2023-08-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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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율무가 대표적인거 아닐까요?
  • ca**** 2023-08-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도 궁금하네요.
  • li**** 2023-08-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지를 바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 이경엽원장 2023-08-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율무는 내복했을때 사마귀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조직을 소멸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치료에서 율무가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율무의 사용방법에도 구분을 두어야 하는데, 외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 율무를 개어 바르고 사마귀가 떨어졌다는 경험담을 가끔씩 듣게 되지만 이는 율무뿐 아니라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곡물을 개어 바르면 대부분 조직이 문드러지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민간요법이 존재할 수 있으나 거의 율무와 같은 경우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뭐라도 해보려는 노력에 실망을 안겨드렸을 것 같아 안타깝지만
    율무와 같은 민간요법의 치료 관점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보다는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레이저의 단순 제거 치료 관점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민간요법은 스트레스 관리와 적극적인 운동, 질 좋은 식사와 같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일 겁니다.

    사마귀 말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면역세포의 활동성은 평소 환자의 활력에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활력을 이루는 근간은 근력, 소화기능, 정서적 안정인 것이죠.

    겉에 보이는 사마귀에 집중하다 보니 바이러스를 놓치고 바이러스만 바라보니 정작 우리 몸은 놓치는 악순환이 항상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민간요법을 통한 많은 경험담은 난치성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니 좋은 경험들이 있다면 진실 거짓 여부를 떠나 경험을 많이 나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lo**** 2023-08-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무를 갈아서 붙였었는데 떨어졌다가 다시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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